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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hicle/Tune - Prelude

순정흡기로의 복귀

엔드 머플러를 바꾼후로 먼가 허당끼가 느껴진다. 저속토크가 조금 딸린다.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알피엠을 많이 안쓰는 관계로 토크가 딸리니 좀 운전이 재미없다.

해서..순정흡기로 가보기로 했다.

기존 AEM CAI 장착시 범퍼밑에 부착되었던 레조레이터(공명기?)를 다시 달아야 했고,

진공탱크와 브라켓등 다시 다느라 메뉴얼 보고 가르쳐 주느라 힘좀 뻇다..ㅎ

결과는 대만족이며 잃었던 저속토크가 살짝 살아났다.

레조레이터가 가변식이라 열리고 닫히게 설계되어 있어 일상주행의 효율면에선 오픈타입보다는 훨씬 유리하다는

이론이므로..과감히 순정으로 돌렸는데 결과가 예상대로이다.

다만, 초고속 주행시의 파워는 그 전만 못할듯 예상된다. 머 요새 밟을일도 없으니..-_-'

수고해준 이대리에게 감사한다. 다음주엔 엔드머플러를 다시 HKS 수퍼드래거로 바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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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간단치 않았으나 열심히해준 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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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써보지도 못한 파워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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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필터가 순정이라 K&N필터를 주문할까 고민중..]

순정필터박스가 꽉차는 바람에 이나즈마와 HID발라스터의 위치들이 애매해졌다..
대충 구겨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