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수퍼차저 프렐루드!
첫작업시 여러모로 잘못된 계획으로 맛이간 차를 살리느라 몇달을 고생한 동민군~
차저를 연결해주는 밸브중 한개가 테이핑으로 막혀있던것을 제거해주었더니 말끔히 해결되었다고 한다.
역시 안성 로드원이다~
운전대를 잡고 자유로 휴게소까지 쏴 보았더니 꽤 조용하며 부드럽다.
압축비를 낮춘 피스톤과 분실된 9 psi짜리 풀리로 인해 토크감과 파워감은 좀 낮은듯하다.
6 psi풀리로 0.4바 정도 나온다고 하니 추후 다이노와 다른차와의 상대평가로 파워업을 짐작할수 있겠다.
휠마력 240정도는 안되는 듯도 하다. 다만 후반 알피엠에서의 꾸준한 파워는 역시 수퍼차저 느낌이다.
제대로된 차저소리와 한결 부드러워진 엔진음..그전에 비하면 용됐다.!
게다가 테인SS의 편안함과 고지겐 엔드의 사운드가 너무 좋은게 아닌가..
내가 장착하고 있을땐 그걸 익숙해서 몰랐었지만 ..살짝 후회~
잘못된 에어홀의 설계로 흡기필터가 다 젖어 일단 내가쓰던 탑퓨엘 흡기를 달아주었다.
일단 장마는 지나갔고, 후에 에어홀을 로드원에서 막기로 했다.
이제 관리좀 잘하고 타고 다니길~ ㅎ
